좋은글 시 66

정 채 봉 시인

1946년 11월 전남 순천 해룡면에서 태어났으며 광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서 ‘꽃다발’이 당선되었습니다. 2001년 1월, 향년 54세의 일기로 작고하였으며 그의 사후 10 년째인 2011년, 대한민국의 성인동화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으며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이 제정되었습니다.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를 발행하는 샘터사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3살 때 어머니는 그와 그의 여동생을 낳은 후 20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5살 때 아버지는 일본으로 이주한 후 소식이 끊겨 할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주요 동화작품으로는 (샘터, 2006), (파랑새어린이, 2003), ,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첫 시집이며 유일..

좋은글 시 2024.03.03

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마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방법도 다르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누간가 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라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너의 목소리다. 주의하고 또 주의하라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힌다는 것을.... 세상 일을 다 말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환하게 웃어 주는 미소를 품은 입술이기를..... -좋은 글 중에서 _ .

좋은글 시 2020.09.27

마음의여유

서서히 가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그것은 힘의 원천이다. 노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영원한 젊음의 비결이다. 독서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지혜의 샘이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신이 부여한 특권이다. 평안한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행복의 길이다. 웃는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남에게 주는 시간을 가져라. 자기중심적이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 노동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이 성공을 위한 대가 이다. 자신을 베푸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천국의 열쇠이다. / 아일랜드 격언

좋은글 시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