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시

정 채 봉 시인

신 활주로 2024. 3. 3. 21:45

 
 

                  1946년 11월 전남 순천 해룡면에서 태어났으며 광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서 ‘꽃다발’이 당선되었습니다. 2001년 1월, 향년 54세의 일기로 작고하였으며 그의 사후 10 년째인 2011년, 대한민국의 성인동화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으며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정채봉문학상>이 제정되었습니다.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2001년까지 <샘터>를 발행하는 샘터사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3살 때 어머니는 그와 그의 여동생을 낳은 후 20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5살 때 아버지는 일본으로 이주한 후 소식이 끊겨 할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주요 동화작품으로는 <물에서 나온 새>(샘터, 2006), <오세암>(파랑새어린이, 2003), <스무살 어머니>, <생각하는 동화>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첫 시집이며 유일한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내 일생이었지>(현대문학, 2000)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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