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시

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마라.

신 활주로 2020. 9. 27. 20:16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방법도 다르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누간가 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라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너의 목소리다.

주의하고 또 주의하라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힌다는 것을....

세상 일을 다 말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환하게 웃어 주는  미소를 품은 입술이기를.....

      

                                      

 

                      

-좋은 글 중에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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