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여섯구비를 돌아서 올라오거나 내려간다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공받고 있으며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지난달 11월 29일 그라운드 골프 동회회에서 야유회를 할때 지리산 오도재에 도착했을때는 가을 비가 내려 안개때문에 단풍구경도 못하고 잠시 머물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