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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신 활주로 2023. 11. 12. 17:35

 

                                                                             사랑나무

                     

아담한 숲길은 언제 걸어도 좋습니다. 꽃 피는 봄도 좋고 녹음 우거진

여름도 좋으며 낙엽 고운 가을 그리고 흰 눈 내리는 겨울에도요.

그때 상림은 우리를 기다립니다. 신라 진성여왕 시절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인공으로 조성한 숲, 상림. 하지만 인공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은 즈믄 해의 세월도 세월이거니와 자연을 벗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빚은 소담스러운 정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11월 9일 함양 으로  단풍놀이 갔을때  상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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