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름하늘의 구름
신 활주로
2019. 7. 28. 22:15
구름의 노래
이 해 인
구름도 이젠
나이를 먹어 담담하다 못해
답답해졌다?
하늘 아래
새것도 없고
놀라울 것도 없다고
감탄사를 줄였나?
그리움도 적어지니
괴로움도 적어지지?
거룩한 초연함인지
아니면 무디어서 그런 건지
궁금하고 궁금하다
대답 해주겠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