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철도의 역사가 숨 쉬는 순천역

신 활주로 2023. 2. 19. 21:38

                                                 순천  현재 철도 관사

 

             1) 경전선과 전라선이  분기하는  철도 교통요지.

 순천역은 1930년 12월 25일 남조선철도주식회사가 순천 -여수 순천-광주 구간의 철도를 동시에 

 개통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순천은 예로부터 전남에서 인구가 기장 많았던  곳으로 철도가 들어서면서  한때 대전과 비견 될

정도로 중요한 철도 도시로 성장한다          

 경전선이 전라선이 분기하는 순천역은 지금도 대한민국  철도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역사가 전소되어 1960년에 새로운  역사가 지어졌으며 2012년에 여수

해양엑스포 와 2013년 국제정원 박람회 대비하여 2009년 12월 22일 현재의 위치로 신축이전

하였다

 

    2)  옛 철도인의 일상을 만나는 순천 철도 문화마을

 1930년 순천에 철도괸사가 들어 섰는데 그가구수만 152로 전해진다  우리나라에 남은  옛 철도

관사중 가장 큰 규모였다

  집집마다 다다미방과 화장실 텃밭과 창고를 깆추고 있었으며 마을은 병원 영화관 클럽까지 깆춘 

 고급 주택가 였다

   당시 4급 국장의 관사넓이가 1.653m2 였다고 하니 그 규모와 수준을 짐작 할 수 있다

   철도 문화마을로  새롭게  출발한  관사촌은  당시 건물 40여채가  보존되어 전 현직 철도가족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또한 철도인의 일상과  철도 역사를 담은 박물관과 게스트 하우스가  운영 되면서  순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