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약용선생이 1801년 11월23일 강진에 유배와서
4년동안 기거 했던 곳이다
당시 오갈 데 없는 선생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매반가의주모 (할머니)가 골방하나를
내어준것이다.
다산선생은 이곳에 네가지 생각 ( 생각. 용모 .언어. 행동 )
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의제 ( 四 宜濟 )라는
당호를 걸고 6명의 제자를 훈육하였다.
강진군은 오랜 고증을 거쳐 동문 안쪽 우물가 주막 터를
원형그대로 2007년에 복원하였다
현재는 한옥체험관과 저잣거리를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