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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제

신 활주로 2019. 5. 12. 05:38






















다산정약용선생이 1801년 11월23일  강진에 유배와서

4년동안 기거 했던 곳이다

당시 오갈 데 없는  선생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매반가의주모 (할머니)가 골방하나를

내어준것이다.

다산선생은 이곳에 네가지 생각 ( 생각. 용모 .언어. 행동 )

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의제 ( 四 宜濟 )라는

당호를 걸고  6명의 제자를 훈육하였다.

강진군은 오랜 고증을 거쳐  동문 안쪽 우물가  주막 터를

원형그대로  2007년에 복원하였다

현재는  한옥체험관과 저잣거리를

운영중에  있다